피아노과 소개
전공소개
1948년 음악과로 시작하여 1962년 기악과, 성악과, 작곡과의 3개과로 분과 증설되었으며, 1980년 기악과가 피아노과, 관현악과로 개편 증설되었으나 1997년 학제 개편에 따라 기악과로 다시 통합되었다. 2010년 음악대학 기악학부 피아노전공이 피아노과로 개편되었다.
피아노과는 다양한 이론의 습득과 실기 실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훌륭한 교수진의 지도 아래 전공실기, 반주법, 앙상블 등의 실기 수업과 피아노문헌, 피아노교수법 등의 이론 수업을 배우고 있다.
또한, 매 학기 국내외 정상급 교수진의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며 피아노 듀오연주, 릴레이콘서트, 야외음악회, 협주곡의 밤, 큐슈 신인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회 출연을 통해 솔로연주뿐만 아니라 앙상블연주 경험을 쌓아 무대에서 빛나는 폭넓은 음악인재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취업설명회 및 진로상담을 통하여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2천여명의 피아니스트와 실내악의 정상급 연주자를 배출하였으며, 졸업 후 전문연주인, 음악기자 및 교사 등으로 진출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교과목
전공실기(피아노)
개인지도를 통하여 기악 분야의 작품을 직접 접촉케 함으로써 기악 연주가로서 요구되는 기교를 비롯하여
악곡의 해석 및 표현을 연구하여 독립된 기악 연주가를 양성한다.
피아노학내연주
총 7학기동안 같은 전공의 전학년 학생들 앞에서의 연주를 통하여 테크닉과 음악성 향상과 무대 매너 등을 익힌다.
피아노졸업연주
4학년2학기 때 실시되고 8학기에 걸친 배움의 결정체가 되는 음악회로서 성숙된 음악인으로의 첫 관문이다.
이 연주는 음대 전체 학생, 음대 전교직원, 학부모 및 일반인에 공개된다.
서양음악사I·II·III·IV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음악부터 20세기 및 21세기의 음악적 흐름을 다양한 작품과 시대적 음악 양식 등을 통해 알아본다.
특히, 시대적 배경 및 사회적 배경이 음악에 직접적으로 미친 영향도 자세히 살펴본다.
시창·청음I·II(피아노)
청각, 독보력, 악보의 기보력 등 음악적 종합훈련의 기본이 되는 음감의 기초적 능력을 기른다.
화성법I·II
조성음악의 화성어법을 이해하고 성부 진행의 기술을 연마하여 이를 조성음악 작품분석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실제 작품과 화성, 대위 이론과의 관련성을 탐구한다.
피아노문헌I·II
바로크시대부터 근·현대시대까지의 다양한 피아노 작품들 속에 나타나는 기법들을 연구, 분석하여 보다 향상된 연주 기법을 습득하게 한다.
피아노앙상블I·II
각 개인지도를 통하여 습득한 음악적 체험을 앙상블을 통하여 그 작곡가의 음악세계를 알게하고
개개인이 서로 모여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기회를 마련한다.
반주법I·II(피아노)
피아노 독주가 아닌 다른 악기와의 호흡을 배워가는 과정이다. 다른 악기와의 호흡을 통해 듣는 능력과
소통하는 과정을 배워가며 향상시키며, 기초적인 반주 경험을 쌓아가며 학생들의 전문적인 지식을 넓혀갈 수 있도록 한다.
건반화성I·II(피아노)
주어진 선율을 바탕으로 하여 4성부화 하는 기능화성 진행연습을 함으로써 반주능력, 순발력, 조성옮김 및
초견 능력의 향상을 건반위에서 실습을 통하여 육성한다.
다각적음악연주I·II
다양한 음악적 관점으로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탐색한다.
부실기I·II(피아노)
피아노를 제외한 기악, 성악, 작곡 전공 중에서 개인의 전공과는 다른 것을 선택하여 부전공으로 하는 실기과목이다.
음악 여러 분야에 대한 체험과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여 유능하고 성실한 만능 음악인으로 육성하도록 한다.
실용음악I·II(피아노)
광고와 영상음악, 극음악에서 요구되는 스튜디오 테크닉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하여, 음악회의 기획, 녹음에 이르기까지
실용음악 전반에 걸치는 실전지식을 배운다.
음악예술경영(피아노)
공연, 기획 등 음악의 전반적인 경영에 대하여 연구한다.
피아노학회 ‘크레센도(Crescendo)’
‘크레센도’는 피아노과만의 음악적 교류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학회이다.
피아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첫 번째로는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서로의 연주를 들어주고 연주에서의 좋은 점과 보완이 필요한 점을 피드백을 해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한 학기에 한 번씩 개최되는 정기연주회를 통해 함께 연주를 준비하면서 학과만의 연주회를 기획해 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선후배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MT 등의 시간을 보내고 피아노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학회 구성원의 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하고 있다.
졸업 후 진로
피아노과를 졸업하면 학계, 교육계, 예술분야, 방송 언론계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다수의 동문들이 대학교수, 강사, 반주자 혹은 초·중·고 교사로 활동하거나 음악학원 경영, 음악기획, 음악출판, 음반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독일, 미국, 러시아 등에서 학문적 소양을 쌓으며 전문연주자의 과정을 성실히 밟아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