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과
전공소개/주요교과목
작곡은 음악적 소재들을 작곡가의 다양한 의도에 의해 구성하여 한편의 조화로운 곡을 만들어 냄으로써,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예술입니다. 우리 작곡과에서는 창의와 융합이 중시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상을 구축하고 양성하기 위해 전통적 표현 방법과 더불어 시대성을 가진 다양한 매체 활용의 교육을 우수한 교수진을 통해 펼치고 있습니다. 작곡과 학생들은 1:1의 실기지도를 통해 작곡에 대한 깊이있는 전문적 능력을 배양하게 되며, 매 학년 개설되어 있는 음악분석, 화성학, 푸가, 관현악법 등의 강의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음악적 표현 방법을 연구하고 습득하게 됩니다. 또한 컴퓨터 음악과 디지털 매체 제작, 매학기 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개설되는 비교과 등의 강의는 시대를 선도하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음악인으로서 역량 개발을 가능하게 합니다.
학과 특별활동(정기연주회, 학회, 동아리 등)
춘계와 추계로 나누어 진행되는 정기 연주회는 매주 1회 실시되는 학내 연주회와 더불어 작곡과 학생들에게 창작 과정에서 대면하게 되는 다양한 실제적인 문제들의 해결과 예술에서의 창의성에 대한 주체적이고 진취적인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무대가 됩니다. 또한 학생들의 자발적 결성과 참여에 의해 조직된 ‘소리장’과 ‘SCOMA’ 등의 동아리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학문의 융합을 시도하며 새로운 음악에 대한 연구와 발표를 통해 미래지향적 음악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 진로
작곡과 졸업 후 다양한 형태의 사회 진출이 가능합니다. 전문 창작인으로 활동 하는 것 외에도 교직을 이수해 중,고등학교 교사가 되기도 하며 대학원 진학과 유학을 통해 대학교수 및 강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음악학원 교사 및 운영자가 되기도 하며, 영화나 연극, 광고, 그리고 디지털 음악 콘텐츠 작곡가 및 창작가, 방송관련 직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합창, 오케스트라 지휘자나 반주자가 되거나, 기자나 PD 같은 예술 관련 매체 종사자, 예술 기획 및 경영, 그리고 문화재단 같은 공공기관의 예술 전문 인력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